7월 주요 활동 보고
작성자 최고관리자

[2025년 7월 활동 보고]
2025년 7월 한 달간, 우리 경남교사노조는 조합원 여러분의 권익 보호와 교육 현장의 발전을 뜨겁게 활동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때로는 연대하고 때로는 직접 나서서 변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7월의 주요 활동 내역을 자세히 보고 드립니다.

1. 교원 장기재직휴가 학기 중 허용 성과 달성
우리 노조는 교원 장기재직휴가를 수업일에 제외하는 예규에 반대하며, 수업일에도 휴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당 조항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부교육감실 앞에서 긴급 농성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교원 장기재직휴가 학기 중 허용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2. 학교 행정실 법제화 법안 반대 성명 발표
우리 노조는 '학교 행정실 법제화'가 아닌, '학교업무표준안' 마련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간담회 실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체험학습 조례안에 인솔 교사의 안전을 담보하는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함을 강력히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사의 안전까지 보장되어야만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이진숙 교육부 장관 지명 철회 요구 성명서 발표
이진숙 교육부 장관 지명에 대해, 교육철학과 도덕적 자격이 미달된다고 판단하여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책임질 장관에게 높은 수준의 윤리적 기준과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5. <모두의 교육> 포럼 규탄 성명서 발표
경남도민의 참사를 외면하고 창립대회를 강행한 '모두의 교육' 포럼에 대해 우리는 규탄 성명서를 냈습니다. 재난을 외면하고 축제를 치른 행태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에 개입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6. 조합원 복지 강화 (장례 용품 및 근조화환 지원)
조합원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복지 제도를 확대했습니다. 이제 조합원 본인, 배우자, 그리고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님 상(喪) 발생 시, 장례 용품 또는 근조화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7. 경남교사노조 단체협약안 제출 (총 573개 항목)
조합원 여러분의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인 단체협약안을 경남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단체협약안은 기존 개정안 42개 항목과 함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신설안 531개 항목으로 구성된 총 573개 항목입니다. 이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우리 노조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남교사노조는 선생님들의 권익 보호와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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